코스피

5,290.12

  • 11.57
  • 0.22%
코스닥

1,116.19

  • 0.99
  • 0.09%
1/3

어린 두 딸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아빠…스페인 발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린 두 딸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아빠…스페인 발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어린 두 딸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아빠…스페인 발칵
    "이혼한 전처에 고통주려고 범행"…국제 수배령 내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스페인에서 친아버지가 어린 두 딸을 살해한 뒤 바다에 잔혹하게 유기하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스페인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스페인의 테네리페 섬 인근에서 토마스 G씨가 6세와 1세인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스포츠 가방에 넣어 인근 바다에 유기했다.
    법원은 이날 사라진 아버지에게 살인과 폭행 혐의로 국제 수배령을 내렸다.
    법원은 "피의자가 두 딸을 양육한 그의 이혼한 전 부인에게 참혹한 고통을 주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두 딸 중 언니의 시신은 지난 10일 해역을 떠다니던 피의자의 보트 근처 수심 1㎞ 지점에서 추가 달린 스포츠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됐다.
    또 다른 가방도 발견됐지만 비어있었다고 법원은 밝혔다.
    부검 결과 사인은 폐부종이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스페인 전역에선 천륜을 저버린 잔혹한 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모든 스페인 국민이 충격받았고,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