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Q5 모델의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 37.7㎏.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10㎞/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ℓ다.
외관에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등이, 실내에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후방 차량이 근접하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긴급 상황 때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등의 안전 기능도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천474만8천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천6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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