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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통령, 비리혐의 보건장관 '특별 휴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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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통령, 비리혐의 보건장관 '특별 휴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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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대통령, 비리혐의 보건장관 '특별 휴가' 조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즈웰리 음키제 보건부 장관에 특별 휴가 조처를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특별 휴가 동안 장관은 (통신) 서비스 업체 디지털 바이브스와 보건부 간 계약에 관련된 (비리) 혐의와 조사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수사단(SIU)은 이 문제와 관련해 조사 중이고 대통령은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다.
    디지털 바이브스는 음키제 장관의 가까운 동료들이 통제하는 회사로, 보건부로부터 1억5천만 랜드(약 122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관 사업을 따낸 것과 관련해 유착 의혹을 받고 있다.
    음키제 장관은 이날 스캔들과 관련,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국민에 사과를 표명하면서 SIU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보건부장관 대행은 추후 공지까지 음마몰로코 쿠바이-은구바네 관광부 장관이 맡게 된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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