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3.37

  • 8.77
  • 0.32%
코스닥

848.62

  • 1.54
  • 0.18%
1/4

LGU+, 자사주 1천억원 취득…중간배당도 최초로 도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GU+, 자사주 1천억원 취득…중간배당도 최초로 도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GU+, 자사주 1천억원 취득…중간배당도 최초로 도입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주를 취득하고, 중간 배당을 도입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기업 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해 1천억원 상당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자사주 취득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결정은 지난달 설립된 LG유플러스 내 ESG위원회의 사전논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확정됐다"며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주가치 제고가 강조되는 산업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더해 올해부터 '중간배당'도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연 2회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자사주 취득과 중간배당 도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본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찐팬'주주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