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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검사 대수 1천200만대 돌파…10대 중 2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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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검사 대수 1천200만대 돌파…10대 중 2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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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자동차검사 대수 1천200만대 돌파…10대 중 2대 '부적합'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통계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지난해 자동차검사를 받은 차량이 1천200만대를 넘었으며, 10대 중 2대가량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의 자동차검사를 받은 차량은 1천217만대로 전년(1천179만대)보다 3.1% 늘었다.
    연간 자동차검사 대수가 1천200만대를 넘은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지난해 자동차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 비율은 19.8%로 전년보다 1.7%포인트 감소했다.
    검사항목별로는 등화장치로 인한 부적합 건수가 192만 건으로 약 5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제동장치(52만 건), 배기가스(47만 건) 순이었다.
    차종별 부적합률은 화물차가 2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차(19.0%), 승합차(18.8%), 승용차(17.9%) 순이었다.
    차량 연료별 부적합률은 경유(21.2%), LPG(20.1%), 휘발유(18.1%) 순으로 나타났다.
    또 노후 차량일수록, 주행거리가 길수록 부적합률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첨단 자동차검사 기술 개발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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