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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지역 스마트빌리지 착수…지능정보기술 접목 서비스발굴
과기부, 전남 신안·경남 창원·전남 장성·경남 거제·충북 청주 선정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스마트빌리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추진 지역으로 전남 신안군, 경남 창원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제시, 충북 청주시 등 5곳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과제별로 7~10억원씩 모두 40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농어촌이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들 지역에서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남 신안군은 드론과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갯벌 낙지 자원량을 파악하는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서비스'를 구축한다.
경남 창원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모빌리티에 운행 데이터 수집 장치를 부착하는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남 장성군은 농산물 품질을 판독하는 AI 기반 팜팩토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경남 거제시는 지문인식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서비스를 수행한다.
충북 청주시는 자율작업 트랙터를 보급하고 원격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스마트 빌리지 사업 추진으로 점차 확대되는 도시와 농촌 간 격차를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문제해결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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