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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투자 오틀리 기업가치 100억달러로 평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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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투자 오틀리 기업가치 100억달러로 평가돼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이 투자한 스웨덴 업체 오틀리가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약 100억달러(약 11조3천290억원)로 인정받았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틀리는 IPO를 위해 내놓은 미국예탁주식 8천400만주의 공모가가 주당 17달러로 희망가(15∼17달러) 상단에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14억3천만달러가 됐으며 기업 가치는 총 100억달러로 평가됐다.
지난해 7월 2억달러 투자 유치 때만 해도 오틀리의 기업가치는 2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됐다.
1994년 설립된 오틀리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 20여개 시장에서 오트밀크 등 식물성 대체우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오프라 윈프리와 제이지 등 유명인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았다.
오틀리 주식은 나스닥 시장에서 20일부터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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