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휴맥스[115160]는 자동차 임대업, 전자상거래업, 컴퓨터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업체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식 213만8천428주를 약 6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휴맥스의 휴맥스모빌리티 지분율은 48.8%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31일이다.
휴맥스는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PEF 운용사인 스틱SPC와 공동으로 휴맥스모빌리티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그 자금으로 휴맥스모빌리티는 'AJ파크'의 지분 100% 인수 및 신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맥스모빌리티는 도심 주요 거점에 위치한 주차 공간을 기반으로 B2B, B2C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 공간 내에서 정비, 세차,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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