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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양조장' 4곳 선정…"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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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양조장' 4곳 선정…"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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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양조장' 4곳 선정…"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모월' , '술아원', '장희', '하미앙'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 인증,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관광 요소,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는다. 선정 업체에는 사업 컨설팅과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월은 강원 원주 유일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술아원은 고문헌 속 전통주 제조방식을 복원해 술을 만들고 가양주 제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양조장으로 경기 여주IC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충북 청주에 있는 장희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로 전통주를 제조하며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하미앙은 지리산 산머루를 활용해 '하미앙 스페셜, 오크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경남 함양군 시티투어에서 와인밸리 투어를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조장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해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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