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내전 고통 예멘 수해까지 덮쳐…유엔 "2만명 피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내전 고통 예멘 수해까지 덮쳐…유엔 "2만명 피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내전 고통 예멘 수해까지 덮쳐…유엔 "2만명 피해"
    "사회 기반 시설·주택 파괴돼 고통 가중"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오랜 내전으로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는 예멘에 폭우가 내려 큰 피해가 났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최근 예멘에 집중 호우로 홍수가 나 3천730 가구(2만2천380명)가 피해를 봤으며 이 중 대부분은 거처를 잃었다고 집계했다.
    지난 3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예멘 사회 기반 시설과 주택이 다수 파괴됐으며 인명피해도 보고되고 있다고 유엔은 설명했다.
    유엔은 이번 집계는 초기 결과이며 향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멘 정부는 홍수로 중부 도시 타림에서 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관계자는 "아덴, 마리브, 타에즈, 하드라마트, 아브얀 등 도시에서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났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해까지 덮치면서 예멘인의 고통이 더욱 커졌다고 AFP는 전했다.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평가받는 예멘 내전은 2014년 말 촉발된 이후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사우디와 미국 등이 예멘 내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막겠다며 개입해 분쟁이 본격화했다.
    이 사태로 현재까지 13만 명 이상이 숨졌으며 4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