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삼성생명[032830]이 이마트·롯데칠성과 협업으로 병물 '삼성생명수(水)'를 29일 출시했다.
삼성생명수는 전국 141개 이마트[139480]와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살 수 있다.
용량은 500㎖와 2ℓ 두 종류다.
삼성생명수(水)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삼성생명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아동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쓰인다.
생수병 라벨을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습관을 독려하는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병의 라벨을 제거하면 큐아르(QR)코드가 보이고 이를 휴대폰으로 읽으면 경품 추첨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 보장을 분석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도 있다.
삼성생명은 "친근하고 신선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삼성생명수를 기획했다"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이라는 의미와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더해 제품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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