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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소유 상표권 무상으로 사용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 달부터 금호건설[002990]이 소유권을 가진 금호아시아나 브랜드 상표를 무상 사용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이미지(CI)에 'ㄱ' 모양의 빨간색 윙(날개) 마크를 사용하면서 대주주인 금호건설에 상표권 사용료를 지불해왔다.
상표 사용료는 매월 매출액의 0.2%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만 사용료로 77억원가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은 대한항공[003490]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상표권 무상 사용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계약 기간 중 해지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기존 상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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