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3,200선 하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닥 지수가 28일 장중 1,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5포인트(2.08%) 내린 999.76이다.
장중 1,000선 하회는 지난 12일(장중 저가 990.32)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01%) 오른 1,021.13으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894억원, 1천77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천3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2포인트(0.95%) 내린 3,184.80을 나타냈다.
지난 26일(장중 저가 3,191.34) 이후 이틀 만에 장중 3,200선을 밑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천443억원, 3천8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천536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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