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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닷새째 ↓…도지코인도 10% 넘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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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닷새째 ↓…도지코인도 10% 넘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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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닷새째 ↓…도지코인도 10% 넘게 빠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가량 또 하락했다. 최근 가격이 급등했던 도지코인의 가격도 또다시 10% 넘게 빠졌다.
전 세계 암호화폐의 가격 동향을 집계하는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0분(미 서부시간 기준·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0분)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2.45% 하락한 5만605.30달러로 집계됐다.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닷새째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9천430억6천여만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도 전날보다 11.85% 하락하며 0.24달러로 내려앉았다. 한때 500억달러를 넘어섰던 도지코인의 시총도 308억3천여만달러로 줄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소득층에 대한 자본이득세율을 2배 가까이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가상화폐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각국 정부와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를 단속할 것이라는 우려도 투기 열풍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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