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2

터키 "백신 접종 대상자 중 기피율 25% 달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터키 "백신 접종 대상자 중 기피율 25% 달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터키 "백신 접종 대상자 중 기피율 25% 달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약 25%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약 25%가 백신 접종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이라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지난 1월 14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백 백신의 접종을 개시했으며, 의료진 등 1차 접종자를 시작으로 고연령층부터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접종 신청을 해야하나, 이들 가운데 약 4분의 1이 접종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터키 일간 휘리예트는 방역 전문가를 인용해 "25%는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며 "대부분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도 앙카라 하제테페 대학의 메흐메트 제이한 교수는 "적어도 매주 5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접종률이 75% 이상 돼야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터키 전체 인구의 약 23%에 달하는 1천890만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가운데 760만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그러나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백신 접종 이후 오히려 급격하게 증가했다.
    전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78명으로 백신 접종 개시일인 1월 14일(8천962명)의 약 5배로 늘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