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美 3대 항공사 등에 코로나19 진단서비스 2년 장기공급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마크로젠[038290]이 미국에 설립한 법인 소마젠은 미국 3대 항공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서비스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소마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2곳(ELLKAY·CLX Health)과 공급계약을 맺고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및 협력 항공사 승객들에게 2년간 코로나19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마젠은 미국 코로나19 진단 검사 연계 업체(Virus Geeks)를 통해 미국 내 사업체와 학교 등을 대상으로 2년간 매월 코로나19 진단 서비스 약 1만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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