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 131.28
  • 2.31%
코스닥

1,154.00

  • 6.71
  • 0.58%
1/3

"출산 후 강박장애 의외로 많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강박장애 의외로 많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출산 후 강박장애 의외로 많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출산 후 강박장애(OCD: Obsessive-Compulsive Disorder)가 나타나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박장애란 병균이 묻었을까 봐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는다든가 문을 잘 잠갔는지, 가전제품 스위치를 제대로 껐는지를 거듭거듭 확인하거나 어떤 물건을 특정 순서대로 가지런히 정리해야만 안심이 되는 등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심리 장애를 말한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니콜 페어브라더 박사 연구팀은 출산 여성은 거의 5명에 한 명이 1년 안에 강박장애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출산 여성 580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온라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강박장애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어느 시기에 약 8%, 출산 후 38주 안에 17%가 강박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에 발표된 관련 연구 결과들을 보면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강박장애 발생률은 약 2.2%였다.
    출산 후 나타난 강박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아기와의 관계, 아기 양육 그리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정신약리학회(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Psychopharmacology) 학술지 '임상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