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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0대 이상 일반인도 백신 접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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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0대 이상 일반인도 백신 접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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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70대 이상 일반인도 백신 접종 허용
    온라인 예약으로, 일반의 통해서도 가능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 정부가 70대 이상 일반인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더 많은 사람이 온라인 예약과 일반의를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급 단계를 기존 1A에서 1B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헌트 장관은 "지금까지 약 2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면서 "호주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시점과 연계해 보급 단계를 격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대 이상 호주인, 50대 이상 원주민, 기저 질환자, 보건·격리 분야 종사자들은 다음 주부터 온라인 예약 후 정부가 지정한 1천여 개 일반의 진료소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호주 정부는 1B 단계의 접종 목표 인원인 600만 명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지정 일반의 진료소를 4천 개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c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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