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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메가박스, 극장 플랫폼 활용한 새싹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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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메가박스, 극장 플랫폼 활용한 새싹기업 발굴
상영관·로비·매점 등을 이용해 새 사업 모델 모색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메가박스와 손잡고 멀티플렉스 산업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상영관·로비·매점 등을 활용한 신규 사업과 콘텐츠 발굴,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쇼핑, 이커머스 비즈니스 모델 등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https://innobranch.com)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와 1, 2차 밋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후속 협의를 거쳐 메가박스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 공동 사업 기획, 투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1일 무역협회·콘텐츠진흥원·메가박스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콘진원의 '콘피니티 챌린지' 과제로도 선정돼 최종 선발된 3개 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 및 육성 지원도 받게 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극장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스타트업에는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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