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 첫 자이아파트 '계룡자이' 600가구 분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자이'의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600가구 규모다.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GS건설은 소개했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대규모 유통 단지·상업지구·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룡자이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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