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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투인원 노트북이 1.48㎏'…LG 그램 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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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투인원 노트북이 1.48㎏'…LG 그램 360 출시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LG전자는 태블릿처럼 쓸 수도 있는 투인원(2 in 1) 노트북 '그램 36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 '그램'의 초경량·대화면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이 360도 회전하는 자유로움을 더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화면 크기에 따라 16형(40.6cm·WQXGA)과 14형(35.5cm·WUXGA) 2종으로, 무게는 각각 1.48㎏, 1.25㎏이다. 배터리 용량은 각각 80Wh, 72Wh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속도를 20%가량 높였고,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는 '아이리스 엑스이'를 장착했다. 차세대 노트북 규격인 '인텔 에보 플랫폼' 인증도 획득했다.
저장 장치 슬롯이 2개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더 달 수 있다.
내구성을 평가하는 미국 국방부 신뢰성 시험 'MIL-STD-810G'에서 7개 항목(충격·먼지·고온·저온·진동·염무·저압)을 통과했다.
출하가는 16형 224만원, 14형 209만원(i5·8GB·SSD 256GB기준)이다.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투인원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360'으로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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