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공급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7개 의약 단체와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에서 공급부족 발생을 신고한다. 식약처는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를 주간 단위로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식약처는 현장 의약품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약사회, 의사협회, 제약협회 등 7개 전문단체에 현장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 희귀 필수의약품센터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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