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2.13

  • 12.21
  • 0.48%
코스닥

694.27

  • 2.56
  • 0.37%
1/2

취임후 첫 결정이 친동생 해임?…키르기스 총리,'이해충돌' 차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취임후 첫 결정이 친동생 해임?…키르기스 총리,'이해충돌' 차단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울루벡 마리포프 신임 총리가 취임 직후 자신의 친동생 바흐트벡 마리포프 누카트 주(州) 주지사를 직위해제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5일 마리포프 총리가 지방정부 수장과 신임 총리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을 사전에 피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마리포프 총리가 취임 후 내린 첫번째 결정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마리포프를 비롯한 키르기스스탄 신임 국무위원들은 지난 3일에 임명됐다.
이에 앞서 무하메드칼리 아블가지예프 전 총리는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됐다.
인구 650만명의 중앙아시아의 빈국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권위주의적인 포퓰리즘 정치인 사디르 좌파로프가 지난달 중순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해 공식 취임했다.
almatykim6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