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KT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강화를 위해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제1차 정기협의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서 발굴한 과제가 소개됐고, 각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방안과 역할이 논의됐다.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도 새롭게 클라우드 원팀에 합류한다.
현재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산업계에서는 KT를 비롯해 한글과컴퓨터,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 웹케시 그룹, 크리니티가 참여했다.
클라우드 원팀 TF장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클라우드 원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중심이 되는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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