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중국 '헬기 항모' 강습상륙함 또 진수…16개월간 3척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국 '헬기 항모' 강습상륙함 또 진수…16개월간 3척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헬기 항모' 강습상륙함 또 진수…16개월간 3척째
    상하이에서 '075형 강습상륙함' 진수식…헬기 20여대 등 적재
    전문가 "대량생산 능력…군사적 필요 따라 추가 건조 가능성"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최근 16개월간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075형 강습상륙함을 3척이나 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상하이(上海)에서 자국의 세 번째 075형 강습상륙함 진수식을 했다.
    중국은 앞서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앞뒀던 2019년 9월 25일, 해군 창건 71주년 기념일을 앞뒀던 지난해 4월 22일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진수식을 한 바 있다.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강습상륙함 건조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했고, 군사적 필요에 따라 추가 건조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군사전문가 웨이둥쉬(魏東旭)는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건조 및 진수하는 것을 보면 중국이 075형 강습상륙함을 만드는 데 기술적 어려움이 없음을 알 수 있다"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075형 강습상륙함은 상륙작전에서 움직이는 해상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강습상륙함이 늘어나면 중국이 해군력을 공해까지 투사하고 역외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관상 소형 항공모함으로도 평가되는 075형 강습상륙함은 정상 배수량 3만t급이며 헬리콥터 20여대를 비롯해 수륙양용 탱크, 장갑차 등을 적재할 수 있다.
    첫 번째 075형 강습상륙함은 지난해 말부터 남중국해에서 해상시험을 하고 있고 조만간 취역할 가능성이 있다. 또 두 번째 075형 강습상륙함도 첫 해상시험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타임스는 지난해 중반 중국이 076형으로 불리는 신형 강습상륙함을 설계 중이라는 외신의 관측도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군사전문가 저우천밍(周晨鳴)은 중국군의 운용 경험 부족 등에 따라 075형 강습상륙함이 완전한 작전 능력을 갖추기까지는 10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밖에 중국은 29일 파키스탄 해군에 인도할 054A/P형 호위함도 진수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