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필리핀 세부퍼시픽항공은 탑승권 구매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험인 '코로나19 프로텍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퍼시픽 승객들은 앞으로 필리핀 국내선과 필리핀발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처브(Chubb)의 코로나19 여행자 보험을 최저 270페소(약 6천2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은 보험을 구입한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최대 100만페소(약 2천3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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