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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대중국 수출통제 정책 재검토해야"…바이든 행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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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대중국 수출통제 정책 재검토해야"…바이든 행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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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대중국 수출통제 정책 재검토해야"…바이든 행정부에 건의
마노차 회장, 미국 상무장관 지명자 앞으로 서신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對)중국 수출 통제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SEMI의 아지트 마노차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 지명자 앞으로 보낸 서신을 통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노차 회장은 서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정책이 미국의 관련 업계에 불필요하게 손해를 입혔으며, 미국의 수출업자들을 보복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SEMI는 전 세계의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업계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마노차 회장은 미국의 반도체 수탁 생산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즈(GF)의 최고경영자(CEO)다.
마노차 회장은 또 국가안보를 이유로 미국 기술의 대중국 판매를 규제할 때 동맹국과 협력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마노차 회장의 서신에 대해 미국 상무부는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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