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KCC글라스는 천연 원목의 느낌을 살린 '숲 강마루 네이처'와 와이드 규격을 적용한 '숲 강마루 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난방 효율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강마루 네이처는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절묘하게 일치시켜 천연 나뭇결의 촉감과 질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한 건축자재에 부여하는 HB인증 최우수등급인 크로바 5개를 획득했다.
강마루 와이드는 125mm 폭과 1천210mm 길이의 와이드 규격을 적용, 공간이 더욱 크고 넓어 보인다고 KCC글라스 측은 설명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고급스럽고 다양한 형태의 바닥재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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