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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받았던' 영국 보건장관, 감염자 접촉에 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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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받았던' 영국 보건장관, 감염자 접촉에 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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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받았던' 영국 보건장관, 감염자 접촉에 또 격리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냐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이 감염자 접촉으로 다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행콕 장관은 그동안 보리스 존슨 총리를 보조해 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해왔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행콕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자가 격리 사실을 밝혔다.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코비드-19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임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일요일까지 집에서 일할 예정"이라며 "시행 중인 규정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행콕 장관은 영국에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말 보리스 존슨 총리에 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당시 그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인 뒤 신속히 회복했다.
반면 존슨 총리는 상태가 악화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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