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91.96

  • 242.29
  • 4.90%
코스닥

1,134.06

  • 35.70
  • 3.25%
1/3

"여자는 섹시한 게 건강"…성고정관념 조장 롯데홈쇼핑에 '권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자는 섹시한 게 건강"…성고정관념 조장 롯데홈쇼핑에 '권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자는 섹시한 게 건강"…성고정관념 조장 롯데홈쇼핑에 '권고'
    방심위, '샴쌍둥이 희화화' CJ오쇼핑플러스 등도 행정지도 결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장한 롯데홈쇼핑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27일 방송에서 "섹시하다는 게 여자한테는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섹시하다는 건, 건강에 대해 우려가 그만큼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고객님 그게 여자인 거 같아요"라는 등 출연자의 발언을 내보냈다.
    광고심의소위는 "성적 매력과 여성성을 동일시하고, 여성은 외모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점이 발현된다는 차별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며 "생방송 중 돌발적인 발언인 점을 감안해 향후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목 부분의 신축성이 뛰어난 의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샴쌍둥이를 희화화한 CJ오쇼핑플러스에 대해서도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CJ오쇼핑플러스는 지난해 12월 16일 출연자들이 "여기 한 머리 더 들어가는 상황이에요, 그 뭐 샴쌍둥이", "메두사, 메두사"라고 말한 내용을 방송했다.
    광고심의소위는 상품의 중요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현대홈쇼핑과 롯데OneTV 등에 대해서도 '권고'를 결정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