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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집콕'과 '비대면 선물'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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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집콕'과 '비대면 선물'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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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집콕'과 '비대면 선물'이 대세"
티몬, 고객 1천43명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이번 설에도 '집콕'과 '비대면 선물'이 대세가 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설을 앞두고 지난 8∼11일 고객 1천4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20%는 '집에서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겠다'고 답해 85%가 집에서 연휴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고향을 찾거나 친척들을 만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계가족과 보낼 것'이란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든 만남을 삼갈 것'이라는 응답자가 37%로 지난해 추석 조사 때 18%의 2배가량 됐다.
설 선물 계획 질문에는 '모바일에서 구매해 보낼 것'과 '마음을 담아 송금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33%, 32%였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 같은 내용으로 조사했을 때보다 각각 8%포인트 늘어난 수치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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