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 3곳의 대표 메뉴 4종을 밀키트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55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지동관'의 깐쇼새우와 화성에 있는 30년 전통의 낙지 요리 전문점 '이화횟집'의 낙지볶음·낙지전골, 이천에 있는 전골 요리 전문점 '장흥회관'의 낙지곱창전골 등이다.
프레시지가 지난해 10월 중기부로부터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에 선정된 이후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첫 행보로 내놓은 제품이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제품 생산과 유통, 판로 개척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며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까지 백년가게 점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