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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4.0% 오른다…상가는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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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4.0% 오른다…상가는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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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4.0% 오른다…상가는 2.89%↑
    서울 오피스텔 5.86%↑ 상가 3.77%↑
    가장 비싼 오피스텔 올해도 더리버스청담…1㎡당 1천35만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대한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활용되는 기준시가가 내년에 오른다.
    국세청은 31일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2021년 1월 1일 적용)'를 고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고시를 보면 내년에 전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각각 4.0%, 2.89% 올랐다.
    2020년 상승률(오피스텔 1.35%, 상업용 건물 2.39%)과 비교하면 오피스텔이 크게 오른 수준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별로는 서울(5.86%), 대전(3.62%), 경기(3.20%), 인천(1.73%), 부산(1.40%), 광주(1.01%), 대구(0.73%) 순으로 높다.
    반면 울산(-2.92%)과 세종(-1.18%)은 오히려 내렸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3.77%)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2.99%)과 대구(2.82%)가 다음으로 높다. 세종(-0.52%)은 떨어졌다.
    고시된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www.hometax.go.kr)와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손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이해관계자는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인터넷(국세청 웹사이트, 홈택스)이나 우편으로 기준시가 재산정을 신청할 수 있다.

    ◇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더리버스청담
    단위면적당 기준시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리버스청담으로, 1㎡당 1천35만4천원이다. 올해(936만9천원)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올해 기준시가가 8억원인 더리버스청담 16층 77㎡의 내년 기준시가는 8억8천만원이다. 이 오피스텔 16층은 지난 2월 기준시가보다 65%가량 더 비싼 14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다음으로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875만9천원)이 높았다.70층 2,130㎡의 기준시가는 올해 226억원에서 230억원으로 올랐다. 이 건물의 '기준시가 총액'은 1조833원으로, 전국 오피스텔 건물 중 단연 최고다.
    이어 서초구 방배동 반포래디앙 시그니처(733만1천원), 광진구 자양동 제이타워(713만원), 성동구 성수동 백산오피스텔(701만2천원)이 상위 5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고가 오피스텔로 유명한 강남구 타워팰리스에서 G동 15층 372.107㎡형의 내년도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1억9천만원이 오른 21억7천만원이다. 같은 층·면적이 올해 7월 29억1천500만원에 팔렸다.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와 연예인들이 거주해 유명해진 강남구 피앤폴루스의 20층 272.290㎡형은 올해보다 1억원 높은 19억4천만원으로 확정됐다. 동일한 층·면적의 올해 10월 실거래가는 28억5천만원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준시가가 보통 시세의 70% 선이지만 신축이어서 거래량이 많지 않거나 가격 급등지역에서는 70%에 못 미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상업용 건물에서 단위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곳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종합상가(1㎡당 2천553만3천원)다. 다음으로 중구 신당동 청평화시장(2천446만7천원)이 높았는데 두 건물의 순위가 이번에 뒤집혔다.
    이어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종합상가 디동(2천41만5천원)이 세 번째로 비싸다.
    기준시가 총액으로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7천676억원)이 가장 높다.

    ◇ 일반 건물 신축가격기준액, ㎡당 1만원 올라 74만원
    국세청은 내년 적용될 '일반 건물 기준시가 계산법'도 31일 고시한다.
    일괄적으로 토지·건물 가격이 평가되는 주택·오피스텔·상업용 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의 상속·증여·양도세 부과 기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 건물 기준시가는 1㎡당 금액에 건물 면적을 곱해 산출한다. '1㎡당 금액'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 구조지수, 용도지수, 위치지수, 경과연수별 잔가율, 개별특성조정률을 곱해 구한다.
    내년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은 올해보다 1만원이 올라 1㎡당 74만원으로 조정됐다. [표] 연도별 ㎡당 건물 신축가격기준액 현황
    ┌──────────┬───┬───┬───┬──┬──┬──┬──┬──┐
    │ 연 도│ '21 │ '20 │ '19 │'18 │'17 │'16 │'15 │'14 │
    ├──────────┼───┼───┼───┼──┼──┼──┼──┼──┤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 74 │ 73 │ 71 │ 69 │ 67 │ 66 │ 65 │ 64 │
    │ (만원/㎡) │ │ │ ││││││
    └──────────┴───┴───┴───┴──┴──┴──┴──┴──┘
    tr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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