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6.17

  • 18.73
  • 0.70%
코스닥

872.16

  • 2.44
  • 0.28%
1/5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단'(KMIC)이 24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갔다.
LH는 이날 미얀마 양곤 KMIC 현장에서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우 따웅 툰 미얀마 대외투자부 장관, 우 쪼린 미얀마 건설부 차관, 우 표 민 떼인 양곤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MIC는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쪽으로 10㎞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천㎡ 규모로 조성되며, 1·2단계 구간으로 나눠 추진한다.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세아㈜가 20%씩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10월 295억원 규모의 1단계 구간(1천273천㎡) 조성공사 계약을 계룡건설[013580]-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체결한 바 있다.
LH 관계자는 "오늘 착공식으로 한-미얀마 경협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경협 산단이 차질없이 조성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