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네이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를 안전한 비대면 주문으로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23∼25일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카페·푸드·쇼핑 분야 프로모션이 열린다.
제휴사 가맹점에서 스마트 주문(매장 방문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한 후 현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기능)이나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로 3천원 이상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는 스마트 주문 제휴사인 스타벅스·커피빈·폴바셋·탐앤탐스·KFC·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쉐이크쉑·노브랜드버거와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제휴사인 이디야커피·카페베네·랄라블라·교보문고·핫트랙스·AK플라자·롯데마트·메가마트가 참여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언택트결제'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도 앱에서 'N언택트결제 ' 필터를 클릭하면 프로모션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달 1일부터 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와 연말 프로모션도 하고 있다.
세 브랜드는 이달 31일까지 스마트 주문 이용자에게 인기 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포장 주문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1천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들은 1월부터는 5천원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2천원 적립해줄 예정이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