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LA 부동산 중개업자와 약혼 발표
피플지 "두 사람, 올 초부터 만남 이어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의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원히, 그보다 더"라는 문구와 함께 약혼자 고메즈와 찍은 사진과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 사진을 여러 장 올려 약혼 소식을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친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고메즈를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축하했다.
미국 피플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고메즈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8년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출연자인 피트 데이비드슨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그해 말 파혼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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