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인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주관기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부민병원, 강원대병원 등의 종합병원 10곳과 빅데이터 플랫폼, 의료솔루션, 신약개발 관련 기관 19곳이 참여한다.
비플러스랩은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 '어디아파' 앱에 적용 중인 AI 문진 솔루션을 병원 업무 전산화 시스템(HIS)과 연동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는 2022년 중으로 강원도 내 1·2차 의료기관에 해당 솔루션을 연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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