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코로나 확진…재택근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코로나 확진…재택근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코로나 확진…재택근무
"증상 없이 양호한 상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톰 울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울프 주지사는 전날인 8일 검진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상 없이 양호한 상태"라면서 "CDC(질병통제예방센터), 보건부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울프 주지사의 경호 요원 중 몇몇이 최근 확진된 바 있다.
부인인 프랜시스 울프도 검진을 받았으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주지사는 전했다.
지금까지 오클라호마, 미주리, 버지니아, 네바다, 콜로라도 등의 주지사가 코로나에 걸렸다.
72살인 울프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이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보좌진 몇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택 격리 중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최근 2주 사이에 하루 확진자가 두배로 늘어나 평균 1만명 가량 나오고 있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