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융합촉진' 금탑산업훈장에 이창원 거림테크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오후 대전 호텔ICC에서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로 다른 업종 간 교류와 협력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창원 거림테크 대표가 받았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 간 기술융합으로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패널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공기를 열매체로 하는 대용량 액화천연가스 기화기를 국산화한 최태환 태진중공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반도체 분야 고출력 레이저 기기를 개발한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와 제과 업계 발전에 기여한 한승일 코스모스제과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