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에 1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주차장은 스타필드 고양 근처 동산꽃맞이 공원 아래쪽에 있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약 250석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스타필드 고양에는 연말까지 어린이 전용 도서·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도 건립될 계획이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 점장은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를 고려한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주차장 확장을 기념해 오는 5~13일 쿠에른, 올리브영 등 매장에서 특가 행사를 연다. 신원과 신세계팩토리스토어, 해외 브랜드 등의 패션 할인전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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