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엑소코바이오 등 4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엑소코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65억원의 매출액과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맥주업체인 제주맥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73억원의 매출액과 95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뒀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2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이었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 주관사다.
라온테크는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FPD)용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26억원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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