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12월 1∼4일 온라인으로 'K-Global@실리콘밸리 2020'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K-Global@실리콘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ICT 포럼, 온라인 전시, 수출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 행사인 ICT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CTO와 아쇼크 바네르지 노턴라이프락 CTO 등 한미 양국 전문가가 기조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3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보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에는 총 48개 기업이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기업과 1대1 화상 상담을 한다.
기업 관계자 외에 투자자나 국민들도 웹사이트(http://k-global.ictcyberworld.com)에서 K-Global@실리콘밸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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