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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네이버 쇼핑과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몰 SSG닷컴에 스타필드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에 입점한 30개 브랜드의 상품 1천500여 종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9일부터 시범적으로 스타필드 입점 편집숍인 원더플레이스, 더일마 등 9개 브랜드의 제품을 네이버 쇼핑과 SSG닷컴에서 판매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시범 판매 기간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던 데 힘입어 온라인몰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쇼핑과 SSG닷컴에서 스타필드를 검색하면 각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상품들을 찾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등 특정 점포에 입점한 매장의 제품을 주문하면 해당 매장에서 직접 주문자에게 택배를 보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스토어 참여 브랜드를 100여 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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