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48

  • 40.19
  • 1.6%
코스닥

681.41

  • 12.98
  • 1.87%
1/3

'82년생 김지영'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100선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82년생 김지영'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100선 선정
타임 선정 '올해의 책' 100권에 이어 뽑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이번에는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책 100선에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의 영역판 'Kim Jiyoung, Born 1982'가 이 신문의 서평 담당 에디터들이 선정한 '2020년의 주목할 만한 책 100선'(100 Notable Books of 2020)에 뽑혔다.
NYT는 "한국에서 2016년 출간됐을 때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소설은 역사의 사례연구처럼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언어로 젊은 아내이자 엄마인 한 전형적인 한국 여성을 이야기한다"면서 "그녀가 겪는 곤경은 성차별적 사회의 영향을 드러낸다"고 소개했다.
제이미 장이 번역한 '82년생 김지영' 영역판은 최근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이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올해의 책 100권에도 포함된 바 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최근 미국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예심 후보에도 올랐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