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려동물 전용기기·보험 합친 '펫케어' 패키지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배상보험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시간에 원격으로 사료를 주는 '원격급식기', 외부에서 반려동물을 볼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CCTV '맘카', 원격으로 간식을 주는 '간식로봇' 등 반려동물 전용 기기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펫케어 서비스 가입기간 1마리에 한해 DB손해보험[005830]의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준다. 보험담보 사항은 견종 및 묘종 배상책임 사고건별 500만원, 사망 위로금 10만원이다.
반려동물 전문점 숙박권, 무료 스튜디오 촬영, 반려견 산책 앱 등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월 1만1천원(VAT 별도, 3년 약정 기준)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최신 IoT 기술을 통해 부재중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1천만 반려인 가족들이 LG유플러스를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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