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제네시스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 내부에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타필드 안성 2층에 664㎡(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선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이어 두 번째로 쇼핑몰 내부에 조성한 '몰 타입(Mall Type)' 전시관이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대형 LED 벽면을 활용한 브랜드 체험존, 차량을 직접 만지고 살필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의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내·외장 체험존, 차량을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설명을 담당하는 고객 전담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별도 공간에서 차량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을 개관한 데 이어 2018년에는 독립형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올해는 '제네시스 수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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