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 하나기업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802.1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5조459억원이었다.
하나기업의 공모가는 당초 희망 범위(3만1천∼3만5천원)의 최상단인 3만5천원이다.
오태봉 하나기술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하나기술은 2차전지 전 공정의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공급이 가능한 2차전지 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상장은 오는 25일에 예정돼 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