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생활 속의 방사선 바로 알기' 지침서를 마련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침서는 생활 주변 방사선의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이런 생활 방사선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라돈 침대' 등으로 불안감을 안겨준 부적합 제품에서 방출될 수 있는 방사선 또는 라돈을 일반인이 쉽게 측정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담았다.
원안위는 이 지침서를 일반 국민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원안위 누리집(www.nssc.go.kr)에 그림파일(PDF)로 올리고, 관련 부처와전국 지자체에 배포해 생활 방사선에 대한 민원 안내와 일반인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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