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전국 주요 상권 지역에 위치한 LG 지인(Z:IN) 인테리어 전시장 16곳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주거 공간처럼 꾸며진 전시장에서 고객과 상담하면 계약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온라인 직영몰 'LG지인몰'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구매를 신청한 소비자들을 전문성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결해 온라인 영업판로 확장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 상담·견적·계약·시공·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구매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상담 시스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상공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인테리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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