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7.96

  • 2.60
  • 0.06%
코스닥

921.05

  • 11.54
  • 1.24%
1/3

국제유가, 코로나 재확산에 이틀연속 급락…WTI 3.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코로나 재확산에 이틀연속 급락…WTI 3.3%↓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유가, 코로나 재확산에 이틀연속 급락…WTI 3.3%↓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3%(1.22달러) 떨어진 3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이는 6월1일 이후 최저 가격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3.3%(1.30달러) 떨어진 37.82에 거래 중이다.
    프랑스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두 번째 이동제한령 시행을 예고하는 등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원유 수요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국제 금값은 또 다른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에 대한 투자심리가 늘어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20달러) 하락한 1,868.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기록적으로 반등한 사실이 발표되면서 달러화의 가치에 대한 기대가 확산한 것이 금값에는 인하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